잘 우는 사람 대체 왜 그런 걸까?

잘 우는 사람 대체 왜 그런 걸까?

별 일이 아닌데도 쉽게 슬픔을 느끼며 눈물을 잘 흘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의심해볼 것은 바로 우울증, 불안증, 번아웃 등의 정신과 질환인데요.

 

번아웃 증후군은 피로가 축적되어 모든 일에 무기력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 있을 경우 슬픔 감정이 극대화되어 작은 자극에도 눈물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 때문에 일상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면 병원을 찾아 상담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전부터 계속 눈물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분노, 당황 등 1차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슬픔이라는 감저응로 덮는 습관이 들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 그대로 표현했을 경우 상대방과 갈등이 생기는 것을 과하게 두려워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약 슬프지 않은 데도 안과 질환인 눈물흘림증 의심을 해볼 수 있는데요. 눈물길이 좁아져 막히게 되어 눈에 고인 눈물이 눈꺼풀 밖으로 넘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