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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정보

평택사랑니 치과 증상과 형태, 뽑지않는다면?

by 메디건강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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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사랑니 치과 증상과 형태, 뽑지않는다면?

 

모든 성인은 한 번쯤 사랑니를 앓게 됩니다. 특히 사랑니가 삐뚤어지면 지속적인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가장 뒷니가 많은 어금니 중 세 번째로 크다. 인간이 질기고 혹독한 음식에서 가벼운 음식으로 진화하면서 치아가 들어 있는 턱의 크기가 줄어들고 턱의 위치에 치아가 모두 들어 있지 않아 현대인들은 사랑니의 마지막을 다 가지지 못하고 액와골에 파묻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니가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으며 자라는 형태도 다양한데요. 보통 사랑니가 자라는 부위는 칫솔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음식물이 끼기 쉬워 염증과 충치가 생기기 쉬우며 사랑니로 인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뽑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 사랑니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 사랑니 부위에 붓기가 있어요.
- 음식이 잘 붙는다.
- 입에서 냄새가 나요.
- 사랑니에서 고름이 나옵니다.
- 음식을 삼키기가 힘들어요.
-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요.

 

 

 

사랑니, 뽑지 않고 놔두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니를 뽑지 않고 놔둔다면 과로나 피곤할 때 주변 잇몸에 염증이 생길 뿐만 아니라 중요한 뒷 어금니의 충치를 유발할 수 있고 주변 뼈까지 감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사랑니를 뽑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사랑니가 깔끔하고 윗니로 잘 물고 건강을 유지한다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됩니다.

제대로 나오지 않는 사랑니의 경우 사랑니와 잇몸 사이에 음식물이 쉽게 끼어 충치와 구취를 유발하고 통증과 함께 염증, 볼, 편도선, 림프절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줍니다.

 


또한 사랑니가 건강한 어금니 뿌리를 만지는 방향으로 놓여 있으면 치아가 뒤틀리고 어금니까지 흔들리게 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사랑니라고 해도 칫솔이 사랑니의 일부만을 만질 수밖에 없어 충치가 생기기 쉽고 사랑니에서 나온 충치가 제2대구치까지 번져 영구치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사랑니가 턱뼈에 심하게 매복되면 사랑니를 감싸고 있는 치아 모낭에 물이 차오르면서 낭종이라는 낭종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낭종은 건강한 턱뼈를 녹이거나 다른 치아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이 가성낭종은 방치하면 턱뼈 골절이나 골수염, 양성종양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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