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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볼 안쪽에 하얀선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양치를 할 때에 열심히 칫솔질을 하다가 간혹 거울을 보면 볼 안쪽에 하얀선을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백선이라고도 불리며, 별 다른 통증이나 이상한 불편함은 없는데 혹시나 어떤 질병은 아닐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또, 계속 자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등 반복하던 탓에 괜히 심각하게 생각을 하기도 하죠.
볼 안쪽에 하얀선은 보통 수면 시 이갈이를 하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큰 별탈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습관들은 꼭 개선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이 하얀선은 수평으로 길게 늘어져있는 것이 특징이고, 매번 나타나는 크기가 일정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만약 이 선이 실선이나 수평 모양이 아닌 그물모양으로 나타난다면 점막 질환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꼭 검진을 받아보는 것을 권장해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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