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하부1 스트레스 쌓이면 단 음식 땡기는 이유, 이유는 바로 “뇌” 2편 지난 시간 1편에 대한 내용은 아래에서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편 보러가기 연구팀은 에너지가 부족한지의 여부를 파악하여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대사를 조정하고,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에 착안했습니다. 지방 또는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두 종류의 음식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든 다음, 24시간 굶긴 실험용 쥐를 장치에 투입하여 쥐가 먹게 되는 음식을 평상시와 비교하는 실험을 거쳤습니다. 굶긴 쥐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늘어나는 대신 지방 섭취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쥐의 뇌 내 중추를 분석해 보니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특정한 효소가 굶긴 쥐의 시상하부에 있는 CRH뉴런에서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맛이 다른 먹이로 바꾸어 실험을 진행한.. 2018.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