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점”이 생겼다면? 악성흑색종 1편

없었던 점이 갑자기 생겼다면, 악성흑색종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악성흑색종은 전이가 잘 되는 무서운 암인데요, 

악성흑색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악성흑색종이란?

흑색종이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색의 점들과 같이 

보이는 피부암(악성 종양)의 일종으로 가장 악성도가 높으며, 

주로 피부가 뽀얀 사람에게서 많이 생깁니다. 

즉 아시아에서 가장 빈도가 낮은 편이며, 

대부분 사춘기 이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질환으로

단순히 흑색종 또는 ‘멜라노마’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악성흑색종의 원인은

어떤 가족 군에서는 유전적인 소인이 나타나기도 하며, 

주로 피부색이 희고 푸른 눈과 금발 또는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으로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 

악성 흑색종이 많이 발생합니다.

악성흑색종의 증상과 종류

악성 흑자

흔하게 30대 여성의 뺨에 발생하는데, 갑자기 커진다거나 

덩어리가 생기며, 색이 짙어지거나 출혈이 있으면 

침윤성의 악성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황갈색을 띠며

수년에 걸쳐 주변으로 번져서 점차적으로 불규칙하게 색이 짙어집니다.

표재 확장성 악성 흑색종

아주 흔한 형으로 악성 흑자보다는 어린 연령층에서 

보다 빨리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등의 상부나 여자의 정강이 부위가 자주 발생하는 

호발 부위이며, 여러 가지 색을 가진다는 것이

특징으로, 후에 결절성 흑색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결절성 악성 흑색종 

여러 가지 크기의 덩어리로 나타나며 갑자기 크기가 커지고, 

색이 짙어지고, 투명한 액체 분비물이 생기고, 

종양의 형성, 출혈 등이 나타나는 것으로 병의 진행을 알 수 있습니다.

선단 흑자성 흑색종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 부위에 많이 생기는데 

초기에 양성으로 잘못 생각할 수 있으며,

이것이 더욱 진행되면 결절성 흑색종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2편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