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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탈모 : 소아 원형탈모의 원인과 치료 1편

by 메디건강 2018.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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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탈모의 대부분은 원형탈모, 발병률 점차 높아지는 추세


소아탈모란 만 15세 이하의 탈모 환자를 일컫는 말인데요, 

소아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원형탈모이며

최근 들어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아탈모를 이해하려면 원형탈모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죠.





원형탈모증은 면역 체계의 혼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극단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발생하는데요, 


최근 들어 탈모 연령도 점차 낮아져서 

초등학생, 중학생이나 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유치원생들에게서도 생기는 경향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사춘기 이전에 발병하는 원형탈모의 경우에는 

초기에 제대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 

난치성 탈모로 진행이 되면서 꾸준한 재발과 악화가 반복되며 


소아탈모가 있었던 환자들 중에는 

추후 10년, 20년씩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에 속합니다.





소아원형탈모의 원인 :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에 대한 감수성


소아탈모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을 보면, 

정도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원형탈모가 발병할 시기에 

외적으로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계기가 

한 두 가지씩 꼭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기억에 남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건, 

예를 들면 부모님과의 싸움이나 가정 불화의 경험,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진학, 이민 등과 같은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대한 부적응이나 친구들로부터의 괴롭힘이나 따돌림, 


공부와 관련하여 부모의 심한 압박, 골절상과 같은

물리적인 손상과 치료 과정에의 고통을 경험하거나 또는, 

동생이 생기면서 부모로부터의 관심의 대상에서 멀어지는 등과

같은 일들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한 감기로 인한 체력 저하 또는 비염, 천식, 

꽃가루 알러지, 잦은 감기 등을 달고 사는 것과 같은 

신체적 허약이나 면역 체계의 이상, 

불안, 짜증을 심하게 내는 등의 심리적인 불안 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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