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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너무 자주 마렵다면 신장에 이상 있을수도

by 메디건강 202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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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오늘도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잠을 아무리 푹잤다고 해도 그 하루가 너무 피곤하고 힘드신가요? 사실 만성피로증후군에 해당될 수도 있지만 신장에 이상이 생겨 피로가 나타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우리 신장은 소변을 통해 각종 노폐물들을 배설하고 몸이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항상성 유지에 중심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신체 내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호르몬과 효소생산, 내분비 기능도 함께 담당하고 있죠.

 

하지만 만약 이런 역할을 하는 신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몸에 노폐물이 쌓이며 각종 많은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갑자기 고혈압이 생기거나 빈혈 등이 발생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노폐물 뿐 아니라 단백질의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몸이 붓기도 합니다.

 

 

해당 증상은 상당히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기에 방치한다면 만성 신장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이 초기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죠. 만약 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때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건강톡톡과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첫 번째로는 식욕 부진입니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독소가 몸 안에 쌓이게 되면 식욕이 저하되고 음식을 먹기가 싫어지죠. 두 번째는 불면증입니다. 신장이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독소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혈액에 쌓이게 되면 불면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세 번째로는 만성피로와 같은 무기력감과 심한 피로입니다. 신장의 기능 저하가 심각할 경우에는 혈액에 독소와 노폐물들이 쌓이게 됩니다. 잠을 잘 못잘 뿐더러 평소보다 더욱 피로하고 체력이 저하되며 집중력도 감소합니다. 또 다른 합병증으로는 빈혈을 예로 들어볼 수 있죠.

 

 

네 번째로는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입니다.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신장질환과 동일한 미네랄과 뼈 관련된 질환일 수 있습니다. 신장은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의 생성을 도우며 뼈를 튼튼하게 유지해주고 혈액 속 미네랄 양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장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더 이상 혈액 속 미네랄과 뼈, 영양소의 균형이 유지되지 않아 피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다섯 번째는 바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입니다. 특히나 저녁이나 밤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은 신장의 노폐물 배출 기능에 손상이 있거나 전립선 비대증의 신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눈이나 발목, 발이 쉽게 부어오르고 근육에 발생하는 경련이 잦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에 해당된다면 꼭 신장에 이상을 의심해보시고 곧장 내원하시여 진단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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