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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자외선 항상 조심해야 한다, 피부암 종류는 1편

by 메디건강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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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피부암 환자는 2010년도에 11,079명에서

 2012년에는 13,687명, 2014년에는 17,351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피부암은 쉽게 말해서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다행히도 피부암은 폐암이나 간암 등 다른 암보다는 

전이가 느리고 전이될 확률도 낮은 편에 속하는데요. 

그렇다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됩니다.

피부암의 치료와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암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피부암은 세부적으로 크게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기저세포암”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암의 유형입니다. 


어린 시절의 자외선 노출이 성인이 된 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피부암이며, 상대적으로 천천히 진행되어 

덜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방치할 경우 피부 깊숙이 침투해 뼈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야 치료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편평세포암”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거나 

피부가 하얀 사람들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염증이나 멍울, 사마귀가 생겼다면 

“편평세포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악성 흑색종”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뺨, 코 등에 

검은 반점이나 결절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데요,


발생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방치할 경우 

전이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위험한 피부암의 종류입니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자외선입니다.


따라서,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만 합니다. 한여름이 아니더라도 외출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또,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 주어야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데요. 외출이 아니더라도 

평소 긴 상의나 긴 바지, 모자를 이용해 최대한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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