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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샤워 습관 1편

by 메디건강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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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샤워를 안 하는 것이 문제가 될 뿐, 

매일 샤워하는 것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샤워를 매일 하더라도 그 방법이 잘못됐다면 

피부 건조증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의 언론 매체인 허프포스트에 의하면, 

피부 건조증을 심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샤워 습관들이 네 가지 있는데요. 

자세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물로 장시간 샤워하는 행동


김이 모락모락 나는 샤워실 안에서 뜨거운 물을 맞으며 서 있으면 

피로가 풀리는 듯한 기분이 들며 몸이 노곤해집니다. 

하루동안 쌓인 업무, 신체적 스트레스를 

김이 자욱하게 낀 욕실에서 마무리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뜨거운 물로 장시간 목욕을 하게 되면, 

오히려 피부 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천연 유분기가 필요 이상으로

씻겨 내려갈 뿐만 아니라, 

습진이 심해지는 등의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습진이 없던 사람도 유분기가 모자라면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따뜻한 물, 혹은 미지근한 물로 빨리 샤워를 끝내는 것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을 막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아예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어떨까요? 


뜨거운 물로 피부가 붉게 변했을 때에는 

차가운 물이 도움이 됩니다. 

뜨거운 열로 인하여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차가운 물이

피부를 보호하는 데 있어서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불편하게 찬물로 샤워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좀 더 자신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온도의 물로 목욕하면 되는 것이죠.



2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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