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8월부터 10월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라고 합니다.
조건이 된다면 헌혈을 하는 것이 좋겠죠.
모든 헌혈의 집 및 센터는 헌혈 시 사용하는
기구(호스나 바늘 등)는 재활용하지 않고
1회만에 바로 폐기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헌혈도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이번 시간에는 헌혈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이와 함께 어떤 것을 하는 게 더 나을지도 함께 생각해봐요!
전혈 헌혈
나이에 따라 할 수 있는 최대치가 다릅니다.
만 16세부터 69세는 320ml,
만 17세부터 69세까지는 400ml까지 가능한데요.
컨디션이나 혈압 등 관할 선생님의 소견에 따라
400ml를 할 수 있는 분들도 320ml만 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00ml 전혈 헌혈을 하는 경우
남녀 모두 체중이 50kg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전혈 소요 시간은 약 10분~15분 정도 소요되며
헌혈의 집에서 조금 더 머무르면서
회복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수혈 받는 입장에서
전혈 헌혈이 제일 좋습니다. 전혈은 2개월마다
가능하며 연 5회까지 가능합니다.
성분 헌혈
혈소판 성분 및 혈소판 혈장 성분은 만 17세부터 59세까지,
혈장성분은 만 69세까지 가능합니다.
남자는 50kg이상, 여자는 45kg 이상 체중이 나가야 하며
중단백 수치 및 혈소판 수치까지 확인합니다.
혈소판 성분 및 혈소판 혈장 성분 헌혈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혈장은 약 30분에서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성분 헌혈 전에는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성분 헌혈은 2주마다 가능하며
혈소판 성분 및 혈소판 혈장은
연 24회까지만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60~64세 사이에
헌혈한 경험이 있어야 헌혈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혈을 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성분 헌혈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헌혈하기 전 종이컵으로 2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고
헌혈을 마친 뒤 역시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헌혈 당일은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술은 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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