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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갑자기 “점”이 생겼다면? 악성흑색종 2편

by 메디건강 2018.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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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보기보다 무서운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악성 흑색종.

악성 흑색종의 진단과 예방, 치료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악성 흑색종의 진단


악성 흑색종은 초기에는 다른 악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통증이 없으므로 성인에서 이미 존재하던 피부의 색소성 병변에 

어떤 변화가 있을 때에는 일단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한데요, 


진단은 병리조직 검사에 의거하고 있지만

임상적으로는 색소성 병변이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일 경우에 악성 흑색종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병변의 비대칭성 (Asym-metry)

경계(Border)의 불규칙성

색조(Color)의 비균질성

직경(Diameter)이 0.6㎝ 이상인 경우


를 말하는데요, 이를 ABCD

 (Asym-metry Border Color Diameter)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 색소성 병변에 염증, 출혈이 발생할 때에는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야 합니다.




악성 흑색종의 예방 및 치료


병리 조직학적 검사에 의해 악성 흑색종으로 진단되고 

다른 신체 부위로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

확인될 경우 외과적으로 절제 시술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만약에 국소 림프절까지 전이가 된 경우에도

일반적으로 외과적인 절제 시술을 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 화학 요법, 레이저 요법 등은 

다른 악성 종양과 비교하여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연구가 되어 있기 때문에 외과적 수술이 가능한 범위까지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치료의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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