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놓치면 안 될 건강 팁

봄철 알러지 피부질환, “광 과민성 피부질환” 에 대하여 – 하

by 메디건강 2018. 6. 19.
반응형

▶▶▶ 지난 '상'편 보러가기





증상


얼굴이나 목, 손, 팔과 같이 주로 태양광선에 노출되는 부위에 

두드러기, 붉은 반점이나 좁쌀 크기의 발진, 수포 등이 발생하며, 

가려움 혹은 따가움을 동반합니다. 


심할 경우 피부가 붓거나 물집이 잡히기도 하며 

만성형의 경우 피부가 가죽처럼 두껍고 거칠게 변합니다. 


광선 노출 직후 발생하기도 하며, 

24시간 또는 48시간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로 노출 부위에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전신적인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및 치료


긴 옷이나 양산을 사용하여, 피부가 직접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합니다. 


광 과민성을 유발하는 약제인 테트라사이클린계 

혹은 퀴놀론계 항생제, 이뇨제, 경구 피임제 등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당근, 파슬리, 샐러리, 무화과 등의 식물과 일부 화장품, 

연고제, 자외선 차단제, 향수 등도 

광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약제 복용 중에 광 과민성이 발생한 경우 

유발 약물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발진 부위에 냉찜질을 하고 증상에 따라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말라리아제 등을 처방받아 사용합니다.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심한 경우에는 

자외선 치료기를 이용한 탈감작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피부를 자외선에 소량씩 

반복 노출하여 광 과민성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