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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코로나19 감염경로, 마스크 착용 필수!

by 메디건강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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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현재 심각단계로 비상이 걸린 코로나바이러스, 지난 12월 부터 전파가 시작되어 현재는 여러 각국 지역에도 감염된 확진자들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며칠 새 700명 이상을 웃도는 확진자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계실 텐데요.

 

해당 바이러스로 인해 학원이나 유치원, 학교 등 개학을 미루고 휴업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각 지역의 확진자가 나타남으로 인해 외출이 꺼려져 마트나 편의점 등에 있는 비상식량, 필요한 물품 등을 구비해 놓아 상품이 매진되는 등의 상황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에 우리는 코로나19에 대한 감염경로를 익히 파악하고 미리 예방해야만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바이러스에 해당됨으로 전파 경로는 크게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첫 번째로는 비말감염입니다.

 

이는 감염자의 콧물이나 침 등의 체엑이 기침이나 재채기로 튀어나와 타인의 호흡기로 들어가 감염이 이루어 짐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한번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약 3000개의 비말이 2m 내로 분사되는데,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함께 튀어나가 타인의 호흡기로 옮겨져 감염이 이루어지는 것이죠.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 내에서 3시간 가까이 생존할 수 있으며 변종의 경우에는 24시간까지도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코로나19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염자로부터 2m 이상의 일정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말감염으로 전파되는 대표질환은 백일해나 독감 등이 해당됩니다.

 

두 번째로는 공기감염입니다. 이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로, 비말핵이라고 불리는 바이러스의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 사람에게 흡수되어 발생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비말은 수분이 증발되지만 공기 중에 바이러스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문제이지만, 오랜 시간 생존해 있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기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공기감염은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접촉감염입니다. 이는 감염자의 피부나 점막 등 직접적으로 닿아 감염되는 전염병 입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면서 접촉된 의복이나 물건 등이 다른 사람에게 옮겨져 직접적인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죠.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접촉감염 역시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으며 가장 크게 보고 있는 감염경로는 바로 비말감염입니다.

 

따라서 손을 흐르는 물에 꼭 비누로 씻는 습관을 기르고 공공 장소 이용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스크 사용 시 겉 면은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를 해주시고, 일회용을 재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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