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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꿀잠 자는 일곱 가지 자세

by 메디건강 2018.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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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상한 자세로 자면 온종일 몸이 

쑤시고 아파서 힘든 경험을 치르게 된다.

베트남의 ngoisao(응와싸오이)에서는, 

통증을 줄여주는 꿀잠자세 일곱 가지를 소개해준다.




머리가 아플 때


두통이 심한 사람이라면 머리가 움직이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베개를 여러 개, 

머리 주변에 배치하여 머리가 움직일 공간을 차단해 주자.



허리가 쑤실 때


허리는 몸의 중심축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위이다. 

이 부근에 통증을 느낀다면 괴로워서

숙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하기에, 

수면자세에서 허리는 매우 중요하다.


수건이나 푹신한 쿠션을 허리나 무릎 아래에 깔아두어 

지지역할을 하게 하고, 척추관절을 수평으로 하여 

누우면 통증이 상당히 완화된다. 

받쳐진 상태에서 옆으로 누워도 효과는 있다.





목이 뻣뻣할 때


책을 보거나 컴퓨터를 하고, 휴대폰을 보다 보면 

목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이 든다. 이런 상황에서 

목의 통증을 줄이려면 수건을 돌돌 말아 둥근 김밥처럼 하고,

이를 목 아래를 받치게 해주어 목이 잘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코가 답답할 때 (비염, 축농증 등)


코와 입이 연결되어있으므로 콧물이 많아지면 

입을 통하여 목으로 콧물이 넘어가기도 한다.

자는 도중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이물감이 느껴져 

답답하고, 호흡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베개를 여러 개 쌓아 

서 있는 것처럼 목을 높은곳에 두고 자면 된다.



소화불량, 속이 더부룩할 때


배가 고플때나 너무 많이 먹어 소화가 잘 안 될 때에는 

더부룩한 기분이 숙면을 방해한다.

이 때, 왼쪽으로 돌아누워서 잔다면 

옆구리와 복부에 자극을 주어 내장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른쪽으로 눕지 않는 이유는 

식도를 이완시켜 위산이 역류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생리통이 있을 때


젊은 여성이 한달에 한번 생리를 겪다 보면, 

너무 심할 때는 공포감이 생기기도 한다.

진통제를 먹어도 아픔은 해소되겠지만, 

숙면 자세를 바꾸는 것도 통증을 완화시킨다.

전신을 곧게 펴 주고, 베개를 무릎 뒤에 놓은 상태로 

자면 통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어깨가 아플 때


몸에 멍이 들었을 때에는 나을 때까지 

멍을 건드리지 않아야 덜 아프고 회복이 빠르다.

어깨의 통증 역시 멍과 같아서, 통증이 느껴질 땐 

통증이 없는 쪽으로 돌아서 눕도록 하자.

이렇게 하면 어깨에 결리는 부담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고, 

뿐만 아니라 다리에 베개를 끼워

자세를 안정적이게 하면 더욱 좋다. 

어깨 양쪽이 아플 땐 바른 자세로 누워 팔을 고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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