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체중이 불고 추위를 많이탄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의심!

 

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오늘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의 기능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호르몬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전신 장기의 기능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 충분하게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 다양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인데요.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원인은 무엇인지 함께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원인을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지만 크게 세 가지 원인으로 나뉘어 집니다. 첫 번째로는 갑상선 호르몬을 만드는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두 번째로는 갑상선 수술을 통해 이를 절제한 경우, 마지막으로는 뇌하수체질환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어떻게 나타날까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하면 호르몬이 부족하여 심장 박동수나 체온의 유지 및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또, 마치 건망증에 걸린 듯 기억력이 감퇴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겨울의 경우에는 난방을 틀어도 추위를 더욱 많이 타게 되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와 함께 피로와 식욕감퇴, 의욕상실 등이 동반되면서 목소리가 쉬고 대화를 할 때엔 말이 느려진 것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만일 여성이라면 이전에 비해 생리의 양도 증가한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이상을 인지하고 곧장 가까운 곳에 내원하여 정밀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아무래도 전신의 기능을 유지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다보니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전신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니 더욱 심해지기 전에 올바른 대처로 건강을 지키시길 바래요. 간단하게 알아본 갑상선 기능 저하증!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