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가 어려운 불면증, 자가진단법으로 알아보아요

 

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였는데요! 저번 주에 비해 날씨가 조금은 풀려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요즘 밤에 잠 잘 오나요? 긴장하거나 생각이 많을 땐 잠을 푹 자지 못하거나  쉽게 잠에 들지 못해 몇 시간이나 눈을 뜨고 잠에 들기까지 기다리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증상, 불면증일까요? 오늘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우리 생활에서의 잠은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7~8시간 정도는 자야 몸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해진다는 말이 나오는 만큼 수면은 큰 비중을 차지하죠. 하지만 잠에 들기 어렵거나 잠을 자는 도중에 갑자기 눈이 떠지는 등 자주 깬다면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불면증은 보통 갑자기 잠자는 자리의 환경이 변했다거나 심리적으로 불안감, 긴장, 스트레스를 겪으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해외 출장으로 인한 시차 적응으로 잠이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또, 수면 전 음주를 할 경우에도 수면장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 자가진단 함께 해볼까요?

 

1. 주변 환경의 미세한 소리로 인해 신경 쓰여 잠을 못잔다.

2. 잠들기 전 미열이 함께 나타난다.

3. 수면 중 한 번쯤은 도중에 깬다.

4. 잠자리에 누우면 정신이 맑아진다.

5. 낮에 쉽게 졸리고 피곤하다.

6. 자면서도 여러 생각이나 꿈을 자주 꾼다.

7. 일어나면 개운하지 않고 나른하다.

8. 항상 꾸었던 꿈을 기억한다.

9. 잠에 자기까지 30분 이상이 소요된다.

10. 이른 새벽에 깬 후 다시 잠자기가 힘들다.

 

 

만약 위와 같은 경우 8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심각한 불면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방치하지 마시고 올바른 수면 생활을 위해 개선하는 곳을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술이나 다른 것에 의지하기 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건강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현대인들에게 불면증은 꽤 발생하기 쉬운데요. 직장이나 대인관계 등 여러 종류로 부터 오는 스트레스나 과도한 업무 등으로 늘 불안감과 긴장이 된다면 올바른 수면을 하기가 어렵죠. 꼭 도움을 받아 해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