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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손톱 건강 관리, 다른 곳만큼이나 중요해 2편

by 메디건강 2018.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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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이어 손톱 건강 관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편 보러가기





손톱에 생긴 흰색 반점


손톱과 손톱바닥이 밀착되어 있지 않고 분리된 경우 

또는 손톱 바닥의 혈관이 변화한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하게 손톱을 뜯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이외에도 손톱이 자라는 부위인 기질에 문제가 발생, 

손톱이 자라면서 빛이 반사되어 흰색 반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두꺼워진 손톱


발톱만큼 손톱이 두꺼워진 것 같다? 

손톱 두께의 평균은 약 0.5cm로 이보다 더 두꺼운 것 같다면 

손톱에 상처나 염증 및 건선이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로 인해 기질 세포가 증식돼 손톱이 두꺼워집니다.





손톱에 생긴 검은 줄


마치 매직으로 그어놓은 것처럼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쉽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크기가 불규칙하게 점점 커진다면 

흑색종일 확률이 높은데, 이 흑색종은 피부암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흑색종이 전이되면 5년 생존율이 약 30%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면 필히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갈라진 손톱


위에서 말한 세로줄과 달리, 하얀색 세로줄이 많이 생겼거나 

손톱이 잘 갈라진다면 아연 및 철분 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아연은 굴이나 쇠고기, 콩에 많이 함유돼 있으며 철분은 

쇠고기. 쇠간, 달걀 노른자, 시금치, 아몬드, 자두 등에 많습니다. 

별도로 손톱에 바르거나 뿌리는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면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음 네 가지 수칙을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첫째, 목욕 후에 손톱손질. 

물기가 있는 상태의 손톱은 부드럽기 때문에 부스러짐이 덜하며 

손톱을 깎기도, 다듬기도 쉽습니다. 


둘째, 고무장갑 착용. 

설거지를 자주 하는 일이 잦다면 고무장갑은 

필수입니다. 주부 습진 같은 증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손톱에 염증이 많거나 갈라짐이 심한 경우에 좋습니다.


셋째, 손톱 보습도 꾸준히. 손

톱의 경우 전용 보습제 및 영양제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 됩니다.


넷째, 네일아트 횟수 줄이기. 

네일아트는 손톱에 자극이 가기 때문에 빈번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손톱에 자극이 될 만한 습관을 줄이면 

손톱이 얇아져 표면층이 약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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