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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될 건강 팁

청소년 메이크업, 피부 건강을 해치는 이유

by 메디건강 201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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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은 어른이 되면 자유롭게 돈도 쓰고 

여행도 다니고 술도 마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죠. 하지만 아무리 말해줘도 

청소년들은 듣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이해를 하는 것이죠


이처럼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모든 것을 

미리 경험해보고 시도해보고 싶은 충동이 드는 시기입니다


이에 따라 사회적인 인식도 많이 개선이 됐죠

그래서 이전과 다르게 염색 등 두발 검사를 하지 않거나 

교복 줄임도 어느 정도 허용이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청소년 메이크업도 많이 진하지 않다면 

딱히 경고를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도 늘상 경고하는 것이 바로 청소년 메이크업입니다





첫 번째, 클렌징에 소홀히 한다.


각종 영상 등을 참고해 자신의 얼굴을 예쁘게 단장하는 솜씨는 

거의 전문가 수준입니다. 하지만 청소년 메이크업 역시 

클렌징을 하는 것에 청소년 메이크업을 하는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과정입니다. 대충 티슈로 문질러 닦거나 

그대로 잠이 들고 다음날에 세안을 하는 식이었다면 

반드시 잘못된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립 앤 아이 리무버로 눈 화장을 지우고 

클렌징(오일이나 크림, 워터 등) 제품으로 지운 다음 

잔여물을 확실하게 없애기 위해 폼클렌징 세안까지 마칩니다.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귀찮아 하지 말고 

보습 케어를 해야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화장품 성분을 살펴보지 않는다.


학생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화장품에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더 싼비용의 화장품보다 

그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를 꼭 살펴봐야 합니다. 


청소년 메이크업 제품을 사기 전, 피해야 하는 화장품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프탈레이트 :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한 독성 화학물질이며 

인체 호르몬과 유사해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생식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2) 포름알데히드 : 흔히 새집 증후군이라 불리는 질환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독성 물질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를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혹시나 이 성분이 포함돼 있지는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3) 납 : 우리 몸에 해로운 중금속 성분이며 신경독소 성분이 신경계를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심장혈관 계통 및 신장, 면역체계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 납 성분이 가장 많은 화장품은 립스틱이라고 하니 각별히 주의하길 바랍니다.


(4) 파라벤 : 화장품 보존기간을 길게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방부제입니다. 

이는 비싼 화장품에서도 포함된 경우가 많으니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천연방부제가 함유된 화장품을 알아봐야 합니다.


(5) 트리클로산 : 미생물을 죽이는 소독제이며 향균비누나 치약 등에 사용됩니다. 

단기간 동안 아주 적은 양을 사용하면 큰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인체에 흡수돼, 

불임이나 성조숙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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