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저녁 굶기, 살을 더 찌울 수 있다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여름 직전인 지금! 

작심삼일로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식단관리를 

건강하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굶어서 빼는 것만큼 건강에 안 좋은 것은 없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단기간 감량 목표를 위해 

시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아침과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을 굶으면 되지 않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공복시간이 길어질수록 다음날 식사 혹은 간식으로 

섭취하는 영양소의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즉 똑같이 먹어도 저녁을 굶은 다음 날의 흡수율이 높아져 

살이 더 찌기 쉽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소비는 줄고 흡수율은 높아지는 몸이 된다면 

쉽게 칼로리 소비를 하기 어려워지므로 다시 일반적 식사를 하더라도 

요요 발생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만약 폭식을 하거나 정크푸드, 인스턴트푸드를 즐기게 된다면? 

지방이 더욱 쌓이는 것이지요. 심지어 더 안 좋은 지방이 쌓입니다.

또한 공복이 길어질수록 신체에 축적된 지방들을 분해,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하게 합니다. 

지방이 사라지는 것이므로 얼핏 좋아 보이지만, 

이 과정에서 몸의 피로도를 높이는 물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폭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쉬우면서도 어렵다고 느끼는 방법, 

세 끼 식사를 제 시간에 맞춰 먹는 것입니다. 

체지방이 연소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식사별 시간 텀은 5시간이 좋다고 합니다. 

되도록 가공되지 않은 형태의 음식을 챙겨먹는 것이 좋으며 

육류 및 어패류, 해산물의 경우 

회 형태 또는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합니다. 

이 시기의 경우 비브리오 패혈증 등 

패혈증과 식중독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하며 섭취합니다. 

과도한 운동은 젖산 물질을 많이 쌓이게 해 몸이 피로해집니다.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주 3~5회씩 꾸준히 하면서 

강도를 점차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