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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슈

코로나19 폐 손상 영구적일까?

by 메디건강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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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톡톡 인사 드려요. 이번 주 부터는 정말 봄이 온 것처럼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같은 날은 비가 와서 축축하고 습기가 많았지만 다시 오늘부터는 화창한 날씨가 시작된다고 하니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요즘 코로나19 관련해서 논란이 잦은 폐손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 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코로나19는 폐 섬유화가 진행되는 바이러스성 폐렴에 해당됩니다. 그래서 마른 기침과 함께 인후통이나 발열, 두통, 극심한 피로감, 근육통, 혹은 설사가 함께 나타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이 밖에도 가래가 목에 끼고, 콧물도 나오며, 심할 경우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였습니다.

 

 

사실 가장 무섭게 했던 것은 코로나19에 걸리면 폐 섬유화가 진행된다는 점인데, 완치가 되어도 폐가 손상되었던 것은 영구적으로 손상될까요? 사실 이런 후유증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근거가 없는 소문입니다. 또, 폐 섬유화의 증상은 일부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폐 손상이 심하게 나타날 정도라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며 살아야 할 정도로 자가적인 호흡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런 심각 증상을 보였던 환자 대부분이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원래부터 낮았던 이들인 경우가 많았죠.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특별한 요법 없이도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를 확인하여 위와 같은 상황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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