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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이슈

바퀴벌레 종류에 따라 퇴치법도 달라야 한다?!

by 메디건강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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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건강톡톡입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계속 비가내린다고 하는데요. 외출을 예정하고 있던 던 분들에게는 꽤 좋지 않은 소식일 것 같아요. 옷이나 손질한 머리도 쉽게 망가지고 우산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해서 꽤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죠. 하지만 비가 내려야 가뭄을 예방할 수 있고, 올라가려는 기온을 낮춰 조절하는 것이니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위해 조금만 참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하지만 이렇게 비가내리는 날에는 습도가 오르면서 따뜻한 날씨에는 각종 벌레들이 다시 기어나오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대표적으로는 바퀴벌레가 있죠. 하지만 바퀴벌레 종류에 따라 특징도 모두 각각 다르고 퇴치법에도 조금씩 달리해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는데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바퀴벌레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바퀴벌레 종류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우선 독일바퀴에 대해 알아볼게요. 독일바퀴는 보통 밝은 황갈색을 띠고, 암컷은 수컷에 비해 약간 검은 색을 띱니다. 알을 부화하기 까지 기간은 평균 2주에서 4주정도 이내이고, 평균 수명은 3개월에서 6개월정도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보통 바퀴벌레 특성과 비슷하게 저녁부터 이른 새벽까지 주로 활동하며, 활동하기에 딱 좋은 온도는 30도입니다. 20도 이하의 환경에서는 활동을 잘 안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로 어둡고 좁은 틈을 선호하는 편이고, 습한 장소를 좋아한다고 하니 집 안의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흔하게 보이는 미국바퀴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성충은 보통 34~53mm까지 자라며 색은 적갈색 혹은 흑갈색을 띱니다. 암컷과 수컷 모두 날개를 사용하는 종이며, 알이 부화하기 까지는 평균 한달에서 한달 반정도가 걸립니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1년까지도 살며, 환경에 따라서는 최대 2년까지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암컷의 알주머니는 품고있다가 4일 이내에 떨어뜨리고 4~10일 간격으로 알을 만들어낸다고 하니 번식력은 정말 어마어마하죠.

 

활동하는 최적의 온도는 29도 이고, 23도에서 33도까지에서도 평상 시 처럼 잘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똑같이 빛을 싫어하고 주로 하수관이나 지하, 실내의 경우 보일러실과 같이 따뜻하고 물기와 습기가 많은 곳에 서식한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일본바퀴와 먹바퀴가 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일본바퀴와 먹바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퇴치법은 바퀴벌레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종류부터 파악하는 것이 좋겠죠? 번식력이 강하며, 여름철 실내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대비하여 예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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